'오케이 마담' 박성웅 "엄정화와 부부 호흡..애교 연습했다"

코엑스=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8.03 16:37 / 조회 : 8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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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 박성웅 / 사진=김창현 기자


배우 박성웅이 엄정화와 귀여운 부부 호흡을 맞추기 위해 술자리에서부터 애교 연습을 했다고 털어놨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오케이 마담'(감독 이철하) 언론배급시사회가 열렸다. 이날 시사회 후 진행 된 기자간담회에는 엄정화, 박성웅, 이상윤, 이선빈, 배정남, 이철하 감독이 참석했다.

영화 '오케이 마담'은 생애 첫 해외여행에서 난데없이 비행기 납치 사건에 휘말린 부부가 평범했던 과거는 접어두고 숨겨왔던 내공으로 구출 작전을 펼치는 초특급 액션 코미디다.

박성웅은 "엄정화 누나는 캐스팅 되기 전에 액션 스쿨 다녔다. 저는 액션은 없이 구강 액션과 손가락 액션을 열심히 했다"라며 "제가 해줄 수 있는 것은 누나가 액션 연습할 때 누나의 파트너로 해주는 것이었다"라고 말했다.

이어 "케미를 맞추기 위해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누나랑 술자리도 많이 가졌다. 그 자리에서부터 애교를 많이 연습했다. 그랬더니 저런 캐릭터가 나왔다"라고 전했다.

한편 '오케이 마담'은 8월 1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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