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정민X이정재 '다만악', 개봉 D-2..예매율 1위 등극 [공식]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8.03 09: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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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 포스터


개봉을 이틀 앞둔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가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3일 CJ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가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오전 8시 32분 기준, 압도적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강철비2: 정상회담', '반도'와도 격차를 벌리며 예매율 1위에 올라선 영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올 여름 흥행 구원투수이자 최고의 기대작으로 뜨거운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있다. 특히 긴 장마도 뚫은 시원한 예매 질주는 뜨거운 호평과 화끈한 액션 타격에 힘입어 8월 첫째 주 극장가 판도를 바꿀 예정이다.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에서 강렬한 케미스트리를 선보일 황정민과 이정재는 2013년 개봉한 '신세계'에 이어 다시 한번 예매율 정상 등극을 재현하며 기대감을 모으고 있다. 이와 함께 황정민은 '베테랑', '공작', 이정재는 '신과 함께-인과 연', '암살', '도둑들'로 여름 흥행 불패를 입증한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이정재와 박정민 역시 '사바하'에 이어 예매 정상을 차지하며 황정민, 이정재, 박정민 믿고 보는 배우들의 흥행 신세계를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앞서 '반도'를 필두로 '강철비2: 정상회담'에 이어 올 여름 한국영화 BIG3로 주목받고 있는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뜨거운 호평에 힘입어 파워풀하고 거침없는 예매 질주를 이어갈 예정이다.


한편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는 마지막 청부살인 미션 때문에 새로운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 인남(황정민 분)과 그를 쫓는 무자비한 추격자 레이(이정재 분)의 처절한 추격과 사투를 그린 하드보일드 추격액션으로 오는 5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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