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훌륭' 이경규, 맹견 보호자 눈물에 공감X위로 [별별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8.02 00:00 / 조회 : 811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KBS 2TV 예능 '개는 훌륭하다' 방송 화면


'개는 훌륭하다'에서 이경규가 맹견 보호자의 눈물에 공감과 위로를 보냈다.

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 프로그램 '개는 훌륭하다'에서는 여름특집으로 살벌한 맹견들의 이야기가 공개됐다.

로트와일러 '쉐리'와 핏불테리어 '블리'를 키우고 있는 보호자는 "두 개가 너무 싸운다"며 의뢰를 했고 강형욱은 보호자에 면담을 요청했다.

이어 "이렇게 기르는 게 위험한 개를 만드는 지름길이다. 공격적인 개가 안 나올 수 없는 환경"이라고 했다. 이에 보호자는 눈물을 흘리며 "저도 아는데, 애들을 맡아줄 사람도 없고 그렇다고 애들을 굶길 수는 없지 않나. 책임을 져야 하니까"라며 연신 눈물을 훔쳤다.

이를 지켜보던 이경규도 "저 분 마음도 공감이 가는 게 저렇게 무서운 개를 누가 입양해 가겠냐"며 보호자에 공감과 위로를 보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