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짱이 대단해!" 골키퍼 능욕한 네이마르 승부차기, 감탄 또 감탄

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8.01 21:01 / 조회 : 9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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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차기에 나서 성공하는 네이마르./AFPBBNews=뉴스1
네이마르(28·파리 생제르맹)의 배짱에 영국 현지가 놀랐다.

영국 기브미스포츠 1일(한국시간) "네이마르의 승부차기는 아주 침착했다"고 평가했다.

이날 네이마르의 PSG는 프랑스 파리의 생드니 경기장에서 열린 올림피크 리옹과의 2019-20 프랑스 리그컵 결승전에서 승부차기 끝에 6-5로 승리해 쿠프 드 라 리그(리그컵) 우승을 차지했다. 이 우승으로 PSG는 리그1과 쿠프 드 프랑스(FA컵)를 포함해 3관왕에 올랐다.

우승의 향방은 승부차기에서 갈렸다. 5명의 키커가 모두 성공시켰고, 6번째 키커에서 우승팀이 확정됐다. 리옹의 6번째 키커 버틀란드 트라오레의 슈팅이 케일러 나바스 골키퍼에게 막힌 반면 PSG의 6번째 키커 파블로 사라비아가 성공시켜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영국 언론은 5번째 키커로 나선 네이마르의 승부차기에 주목했다. 리옹이 선축이었기 때문에 네이마르가 성공시키지 못하면 PSG가 지는 절체절명의 상황이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네이마르는 냉정하고 침착한 모습으로 성공시켰다. 매체는 "네이마르는 자신의 어깨에 올라온 부담을 떨쳐냈다"고 호평했다.

공을 이마에 대고 심호흡한 뒤 공을 놓은 네이마르는 거리를 벌린 채 주심의 휘슬을 기다렸다. 이윽고 휘슬이 불리자 공 앞에서 잠시 멈춰섰다가 발을 구른 뒤 오른발로 왼쪽 구석에 차 넣었다. 네이마르의 움직임에 속은 안토니 로페즈 골키퍼는 오른쪽으로 움직였지만 이미 늦은 뒤였다.

팬들도 박수를 보냈다. "저런 페널티킥은 10번 중 9번 골키퍼가 속을 것이다", "월드클래스다", "배짱이 대단하다" 등의 표현으로 감탄을 쏟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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