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괜' 김수현, 가혹한 운명 직감..제작진 "더 단단해진다"[★NEWSing]

이경호 기자 / 입력 : 2020.07.3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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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 김수현이 한층 더 성숙한 모습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오는 8월 1일 방송될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 기획 스튜디오드래곤, 제작 스토리티비·골드메달리스트) 13회에서 문강태(김수현 분)과 고문영(서예지 분)의 관계가 어떤 변화를 맞게 될지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


앞서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문강태와 고문영의 관계에 위기가 발생했다. 문강태는 형 문상태(오정세 분)로부터 과거 어머니의 죽음에 관한 진실을 듣게 됐다. 그리고 문강태는 곧 고문영의 어머니를 범인으로 의심했다. 겨우 만들어 간 로맨스에 큰 걸림돌이 생긴 것. 이런 상황 속에서 문강태가 문상태, 고문영과의 가족사진 촬영장에 나타나면서 앞으로 펼쳐질 전개에 궁금증을 한층 끌어올렸다.

이를 두고 '사이코지만 괜찮아' 소재현 CP는 스타뉴스에 "사랑하는 이와의 가혹한 운명을 직감한 문강태가 지금보다 한층 더 성숙하고,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줄 예정이다"고 밝혔다.

이어 "그가 어떤 마음가짐으로 가족사진 촬영장에 나타났고, 어떤 심경의 변화를 갖게 된 건지 봐주셨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소 CP는 "앞으로 휘몰아칠 전개로 인해 극한의 감정에 치닫게 될 캐릭터들의 모습까지 관심있게 지켜봐주시기 바란다"면서 문강태를 둘러싼 인물들의 변화를 예고했다.

한편 '사이코지만 괜찮아'는 버거운 삶의 무게로 사랑을 거부하는 정신 병동 보호사 문강태와 태생적 결함으로 사랑을 모르는 동화 작가 고문영이 서로의 상처를 보듬고 치유해가는 한 편의 판타지 동화 같은 사랑에 관한 조금 이상한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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