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정화X이효리X제시X화사 '환불원정대' 첫 회동..기대UP[★NEWSing]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30 20:32 / 조회 : 1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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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정화(왼쪽위부터 시계방향), 이효리, 화사, 제시 /사진=스타뉴스


가수 엄정화와 이효리, 제시, 화사가 MBC 예능 프로그램 '놀면 뭐하니?'를 통해 한 자리에 모일 전망이다.


30일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에 따르면 엄정화와 이효리, 제시, 화사는 '놀면 뭐하니?' 새 프로젝트인 '환불원정대'를 위해 오는 31일 모처에서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이효리가 '놀면 뭐하니?'에서 유재석과 대화 중 언급했던 '센 언니'들의 조합이 현실화되는 셈이다. '놀면 뭐하니?'를 통해 프로젝트 혼성 그룹 싹쓰리(유재석, 이효리, 비)를 결성한 이효리는 엄정화, 제시, 화사와 함께 그룹 활동을 하고 싶다는 바람을 드러낸 바 있다.

'환불 원정대'는 '센 언니' 이미지를 가진 이들 네 사람이 어느 가게를 가든 물건 환불이 가능할 만큼 카리스마를 가졌다는 뜻으로 지어진 이름이다. 이효리의 러브콜에 엄정화, 제시, 화사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면서 음악 팬들의 기대를 불러일으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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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놀면 뭐하니?' 방송 화면



'놀면 뭐하니?' 측은 지난달 25일 방송한 싹쓰리 뮤직비디오 촬영 장면에 '환불원정대' 탄생을 예고하는 듯한 '떡밥'을 남겨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뮤직비디오 현장 속 해안 도로가에 '떼인돈 받아드립니다'라는 플래카드를 걸어놓은 모습이 포착된 것.

'놀면 뭐하니? 측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엄정화, 이효리, 제시, 화사가 내일 첫 회동을 한다"며 "추후 계획은 순차적으로 안내하겠다"고 전했다. '놀면 뭐하나?'가 싹쓰리를 이을 또 다른 프로젝트 그룹 환불원정대로 방송가와 가요계에 어떤 파장을 일으킬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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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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