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리뷰] '3홈런+13안타' 연이틀 화력쇼 LG, SK 11-6 꺾고 3연승

인천=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7.29 22:16 / 조회 : 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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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SK전 9회초 2사 만루 상황 LG 채은성(오른쪽)이 달아나는 중월 만루포를 날리고 홈을 밟으며 홍창기-신민재-김호은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LG 트윈스가 이틀 연속 막강한 화력을 뽐냈다.

LG는 29일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SK와의 경기서 11-6으로 승리했다. 이날 승리로 LG는 3연승에 성공했다. 위닝시리즈도 완성했다. 반면 SK는 2연패에 빠졌다.

LG의 화력은 연이틀 이어졌다. 홈런 3개를 포함해 장단 13안타를 때려냈다. 김민성(3타점), 라모스(1타점), 채은성(4타점)이 나란히 홈런 1개씩을 기록했다. 특히 채은성은 이틀 동안 12타점의 맹활약을 펼쳤다.

LG 선발 정찬헌은 5이닝 10피안타(3피홈런) 3볼넷 3탈삼진 5실점으로 부진 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5승을 챙겼다. 반면 SK 선발 백승건은 3이닝 4피안타(2피홈런) 4볼넷 3탈삼진 4실점 끝에 시즌 3패를 떠안았다.

LG가 기선제압에 성공했다. 김민성의 한 방이었다. 1회초 2사 1, 2루서 SK 선발 백승건의 5구째 125km 슬라이더를 받아쳐 선제 3점포를 때려냈다. 그러나 SK도 홈런으로 응수했다. 1회말 1사에서 한동민이 정찬헌의 3구째 134km 포크볼을 공략해 우측 담장을 넘겼다. 시즌 10호.

바통은 최정이 이어받았다. 3회말 1사에서 벼락같은 홈런을 때려냈다. 이 홈런으로 최정은 352개를 완성, 양준혁(전 삼성)을 제치고 통산 홈런 단독 2위로 올라섰다.

한 점차로 쫓긴 LG가 다시 힘을 냈다. 4회초 선두타자로 나온 라모스가 솔로 홈런을 쳤다. 시즌 18호. NC다이노스 나성범, 애런 알테어와 함께 홈런 부문 공동 2위로 올라섰다. 이후 정주현, 홍창기의 연속 볼넷으로 만들어진 2사 1, 2루서 오지환이 적시타를 때려냈다. 오지환의 도루 성공으로 2사 2, 3루 이어진 기회서 채은성이 김세현을 상대로 3점 홈런을 그렸다. 5득점으로 빅이닝을 완성했다.

그러자 다시 SK가 추격을 시작했다. 4회말 오준혁의 볼넷과 최준우의 안타로 만든 무사 1, 3루서 이재원의 적시타가 터졌다. 5회말도 비슷한 상황으로 이어졌다. 2사 후 집중력이 돋보였다. 채태인이 추격의 솔로포를 터트렸다. 시즌 3호. 이어 오준혁과 최준우의 연속 안타로 만든 1, 3루서 이재원이 또 한 번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점수는 8-5.

하지만 LG가 승부에 쐐기를 박는다. 8회초 2점, 9회 1점을 추가했다. SK는 9회말 오준혁이 솔로 홈런을 때려냈지만 결국 LG가 11-6 승리를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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