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동명 대표 "매드클라운=마미손 논쟁? 이제는 놀이문화"(인터뷰②)[스타메이커]

[스타메이커](102) 홍동명 세임사이드컴퍼니 대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7.29 10:30 / 조회 : 494
편집자주[스타메이커] 스타뉴스가 스타를 만든 '스타 메이커'(Star Maker)를 찾아갑니다. '스타메이커'는 대중의 사랑을 받는 스타 뿐만 아니라 차세대 스타를 발굴한 국내 대표 '엔터인(人)'과 만남의 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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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명 세임사이드컴퍼니 대표 /사진=임성균 기자


-인터뷰①에 이어서

-이후 마주했던 가수들과의 인연이 궁금합니다.

▶매드클라운하고는 원래 친한 사이였어요. 저도 (개그맨으로) 활동하다 보니 여러 연예인들도 알게 되는데 제 성격이 좋아하는 사람한테 최선을 다하고 호불호 강한 스타일인데 제가 좋아하고 아끼면 다른 것들을 따지지 않는 편이에요. 그런 측면에서 매드클라운과 많이 가까워졌었고 딘딘과도 아주 친하게 지내고 있고요.

-매드클라운은 최근 활동이 뜸한 것 같은데요.

▶매드클라운은 지금 새 앨범 준비 때문에 바쁘게 보내고 있죠. 매드클라운은 제가 가장 존경하는 아티스트입니다. 연예인인가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겸손하고 젠틀하고 배려심 깊은 아티스트이고 천재라고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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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어베인뮤직


-매드클라운을 이야기하다 보면 마미손을 언급하지 않을 수 없잖아요.

▶하하. 그렇죠. 마미손의 탄생에 가장 큰 역할을 한 게 바로 '쇼미더머니'죠.

마미손이 '쇼미더머니' 참가자로 나섰을 때 썼던 복면이 마미손을 연상케 해서 활동 이름이 마미손이 됐는데 마미손 브랜드 회사에도 물어봐서 이름을 사용해도 된다는 허락도 받아서 상표 문제는 전혀 없답니다. 하하. 그리고 사실 마미손이 매드클라운이 아니냐는 시선에 대해 어떤 분들은 언짢아하시기도 하는데요. 시간이 지나면서 다행히 이 상황을 하나의 놀이로 받아들여 주시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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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동명 세임사이드컴퍼니 대표 /사진=임성균 기자


-마미손의 근황과 향후 계획은 어떠한가요.

▶마미손이라는 캐릭터를 브랜드화를 위해 준비하고 있다. 다양한 놀이문화로 만들고 싶은 생각이 있어요. 실제로 어린 팬들이 마미손을 많이 좋아하고 있죠.

물론 앨범 준비도 계속 하고 있어요. 2019년 11월에도 바이올리니스트 유진박과 함께 작업한 앨범이 좋은 평가를 받았었는데요. 기억에 남는 건 이 앨범의 홍보를 소위 바이럴 마케팅이라는 방법을 쓰지 말고 해보자고 회사 내부에서 이야기를 했었어요. 홍보도 정말 원초적인 방법으로 차를 빌려서 거리 유세도 하고 팬들에게 직접 앨범도 전달하고 그랬고 커피차도 운영했고요. 다행히 음원이 차트인은 했는데 그때 비슷한 시점에 아이유가 신곡을 내서 금방 차트아웃이 됐죠. 하하.

그때 느꼈던 건 정말 원초적인(?) 오프라인 방식의 홍보가 쉬운 일이 아니라는 걸 느꼈죠.

-인터뷰③으로 이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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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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