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합금지?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 "리허설 예정대로"[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7.21 14:43 / 조회 : 3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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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쇼플레이


오는 24일 오후 첫 공연을 앞둔 '내일은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 서울 공연 취소 여부에 관심이 쏠린 가운데 공연사 측은 "예정대로 리허설은 진행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송파구는 21일 대규모 공연 집합금지 행정명령 공고(공고 제2020-1146호)를 내고 공공시설 내 대규모 공연 집합 금지를 알렸다. 이는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을 차단하고자 결정된 명령이다.

송파구는 코로나19 지역사회 전파로 감염병 위기경보 단계가 가장 높은 심각 단계를 유지하고 있고 최근 5일 내 9명 이상 확진자가 발생하는 등 송파구 확진자 수가 눈에 띄게 급증하고 있음을 고려해 이 같은 결정을 내리게 됐다.

이와 관련, '미스터트롯' 공연을 주최하고 있는 쇼플레이 관계자는 21일 스타뉴스에 "(송파구로부터) 집합금지 명령을 받은 적이 없다"라고 밝히고 "현재 4일째 셋업 하고 있으며 22일부터 리허설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설명했다.

'미스터트롯' 서울 공연은 오는 24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과 핸드볼경기장 등에서 예정돼 있다. 이미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이 됐으며 '내일은 미스터트롯' TOP7 임영웅 영탁 이찬원 김호중 정동원 장민호 김희재는 물론 시청자들의 열렬한 응원을 받은 김경민 신인선 김수찬 황윤성 강태관 류지광 나태주 고재근 노지훈 이대원 김중연 남승민이 전 회차에 출연을 확정했다.


'미스터트롯' 공연은 서울 공연 이후 오는 10월 초까지 전주 창원 청주 여수 광주 천안 원주 부천 대전 수원 의정부 안산 대구 포항 부산 등 총 16개 지역에서의 개최를 준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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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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