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기 '금지된 사랑', 화제성+조회수 모두 찢었다..본업 응원 [★NEWSing]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7.21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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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넷플릭스


가수 겸 배우 이승기의 '금지된 사랑'이 3일 연속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승기는 지난 19일 오후 방송된 '집사부일체'에서 가수 김경호의 곡 '금지된 사랑'을 열창했다. 그는 신성록과 함께 '허리케인 나초' 팀을 결성해 한 편의 뮤지컬처럼 스토리 있는 무대를 선보였다.


이승기는 특유의 허스키 보이스에 전율을 일으키게 만드는 고음으로 현장은 물론 보는 이들을 열광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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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금지된 사랑'을 열창하기 전 이승기는 "집에 가서 소금물 가글 세 번 하고 말 아무것도 안하고 잤다. 아침에 정말 간만에 생강차를 먹고 왔다"라고 말했다. 즉, '금지된 사랑' 열창을 위해 오랜만에 만반의 준비를 했다는 것.


'집사부일체' 측은 이승기가 부른 '금지된 사랑' 영상을 본방송에 앞서 선공개했다. 이승기가 노래를 열창한다는 이유 하나 만으로 선공개 영상은 관심이 집중됐다.

방송 직후 공개된 영상에서는 30만 뷰를 가뿐히 넘어섰다. 21일 현재 오전 11시 기준 이승기의 '금지된 사랑' 영상은 56만 뷰를 넘어섰다. 뿐만 아니라 포털 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도 '이승기 금지된 사랑'이 등장해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승기의 '금지된 사랑'은 3일째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온라인 커뮤니티, SNS 등에서는 본업하는 이승기의 모습을 보고 싶다는 글이 다수 게재됐다. 사실 이승기는 앨범을 준비하고 있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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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기 /사진=SBS '집사부일체' 방송화면 캡처


최근 스타뉴스와의 인터뷰에서 이승기는 "사실 앨범 준비를 하고 있었다. 시기가 이렇게 되면서 여러가지 조금 딜레이가 됐다. 잠정적으로 미뤄진 부분이 있다. 팬분들에게도 저번에 이야기 했었다"라고 말했다.

그는 "날짜를 정해놓지 않고 이야기를 하게 되면, 기대감만 커지는 것 같다. 이미 오랫동안 기다려주셨을텐데 기대감이 더 커질까봐 확실하게 나올 때 말씀을 드리고 싶다"라고 전했다.

본업하는 이승기의 모습을 기다리는 이들이 많다. 이승기가 본업하는 그날은 언제일지, 그날까지 많은 사람들은 기다리고 또 기다릴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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