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설레는 프리허그 영상 공개 "태형이 사랑 그 자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7.21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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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탄소년단(BTS) 뷔가 진과 포옹하고 있는 모습 /사진=[PREVIEW] BTS (방탄소년단) 'BTS MEMORIES OF 2019' DVD 영상 화면 캡쳐


그룹 방탄소년단(BTS) 멤버 뷔가 프리허그에 도전하는 모습에 팬들이 설렘을 감추지 못했다.

지난 20일 방탄소년단 공식 유튜브 계정 '방탄티비'는 지난 2019년 방탄소년단이 활동한 모습을 담은 DVD ‘BTS MEMORIES OF 2019’ 프리뷰를 공개했다.


2분이 채 안 되는 짧은 DVD 영상에는 멤버들이 콘셉트 포토를 즐겁게 촬영하는 모습, 빌보드 어워드에 참가해 기뻐하는 모습, 뮤직비디오 촬영 뒷이야기, 콘서트, 휴식을 취하는 모습 등이 담겨있다.

팬들의 시선을 가장 많이 끈 장면은 뷔가 프리허그(Free Hug)라고 쓴 종이를 들고 멤버 진을 쳐다보는 사랑스러운 모습이다.

콘서트장 대기실 복도에서 뷔는 흰색 의상을 입고 조각 같은 외모를 자랑하며 ‘곰돌이’라는 별명처럼 마치 아기곰이 아빠곰을 바라보듯이 진에게 애절한 눈빛을 보냈다. “DVD 미션이냐”라며 익숙한 듯 툭 던지는 말과 함께 살짝 끌어 안아주는 따뜻한 모습에 팬들은 감동했다.


짧은 순간이었지만 팬들은 이 사랑스러운 프리허그 장면을 잊지 못하고 여러 영상과 캡처를 만들어 공유하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동시에 뷔와 프리허그를 할 수 있는 진이 부럽다는 말이 SNS상에 쇄도했다. 팬들은 "뷔가 프리허그에 도전했다니 대박이다", "뷔와 프리허그라니 생각만 해도 심장이 멈출 것 같다", "거리에서 뷔가 프리허그를 한다면 대기 정체가 일어날 것이다", "꼭 안기는 태형이 너무 사랑 그 자체", "진이 너무 부럽다" 등의 반응을 보이며 뷔와 프리허그하는 상상이 줄을 이었다.

뷔는 평소에도 멤버들과 포옹을 하거나 사랑한다는 말을 자주 해 미션으로 보이는 상황도 일상의 모습처럼 자연스럽고 따뜻한 분위기를 엿볼 수 있어 이들을 지켜보는 팬들을 흐뭇하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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