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심은경, "트로피 같다"는 말에..웃음 활짝

용산=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20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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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은경 / 사진=김미화 기자


'블루아워'의 심은경이 의상이 트로피 같다는 칭찬에 즐거워 했다.

20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블루 아워'(감독 하코타 유코) 언론배급시사회와 라이브 컨퍼런스가 진행됐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심은경과 하코타 유코 감독이 함께 했다. 스케줄상 일본에 체류 중인 심은경은 화상 인터뷰로 영화 개봉을 앞두고 이야기를 전했다.


'블루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 (카호 분)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 분)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다.

이날 심은경은 일본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수상 소감을 묻는 질문에 쑥쓰러워 하며 "아직 실감이 안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이날 컨퍼런스 행사 진행을 맡은 개그우먼 박지선은 "심은경씨가 굉장히 부끄러워하시지만, 의상은 골드로 트로피 콘셉트로 오셨다. 아주 멋지다"라고 칭찬했다.


이를 들은 심은경은 빵 터지며 "오랜만에 하는 기자회견이라 예쁘게 입고 오려고 했다"라고 웃었다.

한편 '블루아워'는 7월 22일 개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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