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발표] '고열 및 몸살 증세' SK 김정빈, 코로나19 음성 판정

인천=박수진 기자 / 입력 : 2020.07.19 14:24
  • 글자크기조절
image
김정빈.
SK 와이번스 좌완 김정빈(26)이 코로나 바이러스(코로나19) 검진을 받은 결과 음성 판정이 나왔다.

SK는 19일 "김정빈이 어제(18일) 37.7도의 고열을 동반한 몸살 및 장염 증세를 보여 구단에 연락이 왔다. KBO 리그 대응 지침에 따라 선수의 출근을 금지하고 곧바로 선별 진료소로 이동해 검진을 실시했다. 금일 오전 검사 결과 음성이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전했다.


이어 "현재 정상적으로 훈련을 실시하고 있으며 아직 몸살 기운이 남아있어 엔트리 등록은 하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이번 시즌 30경기에 나서 승패 없이 1세이브 9홀드 평균자책점 1.59의 기록을 남기고 있는 김정빈은 18일 경기를 앞두고 1군 엔트리에서 빠졌다. 일단 검사 실시 후 자택에서 대기했고 다행히 코로나19 감염자가 아닌 것으로 밝혀졌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