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X최우식, 속초서 '여름방학'..박서준까지 '찐친 케미'[★밤TView]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7.17 22:50 / 조회 : 177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tvN '여름방학' 방송화면 캡처


배우 정유미와 최우식이 강원도 속초에서 '여름방학'을 맞이하며 '남매 케미'의 등장을 알렸다. 게스트로 배우 박서준이 뜻밖의 웃음을 선사했다.

17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여름방학'에서는 과거부터 친분이 있던 정유미와 최우식이 강원도 속초에서 한 달 살이를 시작했다.

두 사람은 첫 장면부터 각별한 '남매 케미'를 과시했다. 정유미는 최우식에 대해 "(한 달 동안 머무는 게) 불편할 수도 있는 상황인데 편안하다. 나의 다른 모습이 보일 수도 있는 친구"라고 말했다. 최우식 또한 정유미에 대해 "내 경험을 상담할 때 많이 챙겨주는 누나"라고 말했다.

속초에 다다른 정유미와 최우식은 횟집에 들러 오징어와 쥐치, 매운탕 거리를 구입하고 숙소로 향했다. 정유미는 속초에 대한 정보를 술술 말하며 능통한 모습을 보였다. 그는 "아예 여기서 살려고 한 적이 있다. 삼척에서부터 고성까지 7번 국도를 보며 찾아본 적이 있다. 시도하다가 집에서 듣고 혼내서 말았다"고 사연을 전했다.

image
/사진=tvN '여름방학' 방송화면 캡처


숙소에 도착한 정유미와 최우식은 깔끔하고 정겨운 풍경에 환호성을 질렀다. 칠판엔 '여름방학 숙제'로 '매일 일기 쓰기', '매일 한 시간 이상 운동하기', '하루에 한 끼는 건강한 음식 만들어 먹기'가 써져 있었다. 두 사람은 학창시절 여름방학을 맞이한 학생의 기분을 느끼고 웃음을 터뜨렸다.

숙소에는 앞 마당, 뒷 마당, 전용 밭과 자두나무, 6개월 된 강아지 뽀삐가 있어 두 사람을 만족시켰다. 최우식은 "여기서 1년 있을 수 있겠다"고 감탄했다. 정유미는 티베트의 전통 악기이자 명상 악기 '싱잉볼'을 가져와 최우식의 배에 올려놓고 울렸다. 최우식은 장에서 울림이 느껴진다며 신기해했다. 큰 방은 정유미가, 아주 작은 방은 최우식이 머물기로 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저녁으로 회에 맥주를 먹고 흡족한 미소를 지었다. 이때 최우식이 "요즘 자꾸 설사해"라고 털어놨고 정유미가 "너 여기서 똥 얘기하지 말라 그랬지"라며 거침없는 대화를 나눴다. 최우식은 민망함에 매운탕을 꺼내왔다. 두 사람은 뽀삐와 산책을 하며 저녁을 보냈다.

최우식은 첫 날 그림일기로 "뽀삐 덕분인지 오늘 처음 본 집 대문이 날 엄청 반기는 거 같아 기분이 좋았다. 우리 앞으로 이 집에서 엄청 행복한 추억 많이 만들 것 같다"고 썼다. 정유미는 "아주아주 가끔 무지개를 만나는 기쁨처럼 놀랍고 반갑고 설레는 고성 우리집. 하트 해피"라고 적었다.

image
/사진=tvN '여름방학' 방송화면 캡처


'여름방학' 두 번째 날이 밝았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바질, 자두 등을 따며 아침을 준비했다. 정유미가 칼질을 하다 손을 다치자 최우식이 대신 토마토 자두 바질 요리를 해 미션인 건강한 지중해식 식단을 완성했다. 정유미는 장이 안 좋은 최우식을 위해 레몬밤차를 건네 훈훈한 남매 케미를 과시했다.

정유미와 최우식은 아침을 먹자마자 이날 게스트 박서준을 맞이하기 위해 점심 장보기에 나섰다. 마트를 들른 두 사람은 횟집에서 문어와 가리비를 주문해 가져갔다. 최우식은 밭에 대파를 직접 심는가 하면, 뽀삐의 집을 그늘인 뒷마당에 옮기고 우쿨렐레를 치며 점차 속초인으로서 적응해나갔다. 뽀삐도 정유미와 최우식을 따르며 박서준을 맞이하러 나갔다.

이날 박서준이 첫 번째 게스트로 출연했다. 평소 친분이 있던 최우식과 정유미는 박서준을 반갑게 맞이했다. 박서준은 수박과 전기 파리채를 들고 속초에 도착했고, 속초 숙소의 강아지 뽀삐와 첫 대면하고 미소를 지었다. 전작인 드라마 '이태원 클라쓰' 속 '박새로이' 머리에서 올백으로 변신한 박서준은 영화 '드림'에서 축구선수 역으로 촬영을 하고 오느라 피부가 다소 검게 탄 모습을 보였다.

정유미는 최우식과 함께 박서준에게 웰컴 드링크와 과일로 자두와 레몬밤티를 대접했다. 박서준은 두 사람이 직접 준비한 음식을 먹으며 "무슨 맛인지 모르겠는데"라고 놀리면서도 "맛있어"라고 칭찬했다. 박서준은 그 사이 정유미가 가져온 싱잉볼을 휴지통인 줄 알고 휴지를 버려 놓아 폭소를 자아냈다. 최우식이 절친 박서준의 등장에 애교를 피웠고 박서준은 두 사람을 위해 스피커를 사와 선물하는 훈훈함을 보여줬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