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맛' 오케스트라 버전은 어떨까? 오늘(17일) 공개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7.17 1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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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와 서울시립교향악단(이하 서울시향)의 첫 컬래버레이션 음원 '빨간 맛'(Red Flavor)(Orchestra Ver.)이 드디어 공개된다.

SM 'STATION'(스테이션)을 통해 선보이는 '빨간 맛'(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은 17일 오후 6시 플로 멜론 지니 아이튠즈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QQ뮤직 쿠거우뮤직 쿠워뮤직 등 국내외 주요 온라인 음악 사이트에서 음원으로 공개되며, 뮤직비디오도 유튜브 및 네이버TV SMTOWN 채널에서 동시에 만날 수 있다.


'빨간 맛'(Red Flavor) 오케스트라 버전은 세계적인 현편곡가 겸 영화 음악감독 박인영의 편곡과 대한민국 대표 교향악단인 서울시향의 연주로 재탄생, 레드벨벳 원곡 특유의 상큼하고 청량한 매력에 경쾌한 피아노와 타악기 사운드, 풍성한 오케스트라 연주가 어우러져 색다른 매력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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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SM엔터테인먼트


더불어 이번 뮤직비디오는 서울시향 부지휘자 데이비드 이의 지휘로 '빨간 맛'(Red Flavor)을 연주하는 44인조 오케스트라의 모습을 담았으며, 음악에 맞춰 움직이는 음표, 시시각각 변하는 LED 조명 등 연출이 더해져 재미를 배가시킨다.


한편, SM 산하 클래식 레이블 'SM Classics'(SM 클래식스)는 서울시향과의 컬래버레이션 프로젝트를 비롯해 클래식 장르로 확장된 다양한 콘텐츠의 융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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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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