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광장' 백종원X김희철, 멀쩡한 '못난이 가지'에 '깜짝'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16 23:22 / 조회 : 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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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예능 '맛남의 광장' 방송 화면


'맛남의 광장'에서 백종원과 김희철이 가지 농가를 찾아 '못난이 가지'를 알게 됐다.


16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백종원과 김희철이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가지 농가를 찾았다.

백종원은 "여주는 쌀이 유명한 줄 알았지 가지가 유명한 줄 몰랐다"라며 말했고 이에 가지 농사를 짓는 주인은 "예전엔 그랬는데 요즘은 가지도 유명하다. 전국 생산량 중 23%를 여주에서 생산한다"고 했다.

이어 가지를 훑어 보던 백종원은 "이 가지는 실하다"고 말했다. 그러나 가지 농가 주인은 "이런 불량이다. 가지 박스 규격이 정해져 있어서 이것보다 적은 것만 들어갈 수 있어서 이건 '못난이 가지'로 분류해 반 값에 판다"고 말을 이었다.

이에 백종원과 김희철은 "멀쩡한데, 오히려 더 크고 좋은데 이게 불량이냐"라며 황당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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