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 아냐?' 레알 라모스 땡땡한 식스팩, 터지기 일보 직전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7.17 00:02
  • 글자크기조절
image
세르히오 라모스(기사와 사진은 관계 없음). /사진=세르히오 라모스 인스타그램 캡처
레알 마드리드의 핵심 수비수 세르히오 라모스(34)가 터질 것 같은 완벽 식스팩을 자랑했다.

라모스는 15일(한국시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상의를 벗어던진 채 팀 훈련에 임하는 모습이었다. 라모스는 두 주먹을 불끈 쥐고 포즈를 취했다. 그의 땡땡한 식스팩이 눈에 띈다. 30대 중반을 향해 가는 베테랑의 몸이라고 믿기지 않을 정도로 훌륭한 근육을 과시했다. 마치 로봇 같은 모습이다.


올 시즌 라모스는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다. 올 시즌 33경기에서 10골을 기록 중이다. 수비진을 이끌 뿐 아니라 차곡차곡 골을 쌓아 두 자릿수 득점에 성공했다. 지난 14일 그라나다와 원정경기에서는 골 라인 직전 상대 슈팅을 걷어내 팀의 2-1 승리에 일조했다.

덕분에 레알은 25승8무3패(승점 83)로 리그 선두를 달리고 있다. 남은 2경기 중 1승만 추가할 경우 2위 바르셀로나(승점 79)를 제치고 우승을 확정 짓는다. 라모스는 "우리 차례다. 할 수 있다"는 글을 적어 우승 의지를 불태웠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