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콜바넴' 아미 해머, 결혼 10년만 이혼..불륜 의혹 DM까지 [월드스타이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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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 / 사진=AFPBBNews뉴스1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으로 한국에서도 사랑받고 있는 할리우드 배우 아미 해머가 결혼 10년 만에 이혼 소식을 알렸다.

아미 해머는 지난 10일(현지시각 기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이혼한다고 발표했다.


아미 해머는 아내 엘리자베스 챔버스와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 "13년 간 가장 친한 친구이자, 소울 메이트이자, 파트너이자, 부모로서 함께 했던 우리가 결혼생활을 마무리 하기로 했다"라며 "자녀들의 부모로서, 소중한 친구로서의 관계는 항상 가장 중요할 것이다"라고 알렸다. 두사람은 친구로 지내다가 지난 2010년 결혼했으며 각각 5살, 3살의 자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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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미 해머가 이혼을 발표하며 SNS에 올린 사진


엘리자베스 챔버스 역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똑같은 사진과 글을 올려 이혼을 발표했다.


이후 외신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성격 차이로 이혼했으며, 아이들의 양육권은 엘리자베스 챔버스가 가질 예정이다.

이런 가운데 한 네티즌은 아미 해머가 3년 동안 한 러시아 소녀와 불륜 관계였다고 주장하며, 아미 해머가 러시아 소녀와 나눈 인스타그램 DM 메시지를 공개하며 논란을 일으켰다.

현재 이에 대해서 아미 해머는 아무런 입장을 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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