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나인 "시한부 그룹이라 모든 무대 최선 다할 것"

청담=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7.16 14:37 / 조회 : 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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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원더나인(1THE9,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 멤버들이 "끝이 있는 그룹이다 보니 모든 무대에 최선을 다하는 중"이라며 계약 기간이 얼마 남지 않았지만 최선을 다해 활동하겠다고 밝혔다.

원더나인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멤버들은 "저희가 끝이 있는 그룹이다 보니 모든 무대 하나하나가 소중하고 최선을 다해야 한다. 원더나인 이후 다음 활동과 계획이 있기 때문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덧붙었다.

원더나인은 MBC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언더나인틴'을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놀라운 9명의 소년이라는 뜻을 담아 탄생한 언더나인은 데뷔앨범 'XIX'와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블라 블라)로 역대급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EXO, 레드벨벳, 샤이니,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음악을 선두하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아이코닉사운즈가 이번 앨범의 전체 제작을 맡았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Bad Guy'는 강렬함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로 파워풀한 비트에 어우러지는 원더나인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원더나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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