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더나인 전도염 "'언더나인틴' 출연 당시 17살..나이만큼 실력 상승"

청담=이정호 기자 / 입력 : 2020.07.16 14:33 / 조회 : 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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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원더나인(1THE9, 전도염 정진성 김태우 신예찬 정택현 유용하 박성원 이승환 김준서) 전도염이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며 한층 성장했다고 밝혔다.


원더나인은 16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턴 오버)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날 전도염은 "'언더나인틴'에 출연했을 당시 17살이었는데 어느덧 고등학교 졸업을 앞두고 있다. 처음 방송 출연 때는 어색하고 부족한 부분이 많았는데 제 모습을 보여드리고 싶어 열심히 연습했다. 나이만큼 실력도 성장했다"고 덧붙었다.

원더나인은 MBC 아이돌 서바이벌 오디션 '언더나인틴'을 통해 데뷔한 보이그룹이다. 놀라운 9명의 소년이라는 뜻을 담아 탄생한 언더나인은 데뷔앨범 'XIX'와 두 번째 미니앨범 'Blah Blah'(블라 블라)로 역대급 변신을 시도하며 대중의 많은 사랑을 받아왔다.

이번 앨범에는 EXO, 레드벨벳, 샤이니, 소녀시대 등과 작업한 세계적인 음악을 선두하는 글로벌 프로듀싱팀 아이코닉사운즈가 이번 앨범의 전체 제작을 맡았다고 알려져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타이틀곡 'Bad Guy'는 강렬함과 화려한 무대 퍼포먼스가 돋보이는 곡으로 노래로 파워풀한 비트에 어우러지는 원더나인 멤버들의 매력적인 목소리가 인상적인 노래다.

한편 원더나인의 세 번째 미니앨범 'Turn Over'는 1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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