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시3' 서민재 "천인우에 상담 후 'MC 민재'..흑역사"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5 22:27 / 조회 : 1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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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방송화면 캡처


'하트시그널3'의 서민재가 천인우에게 상담했던 장면을 흑역사로 뽑았다.


15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3' 스페셜에는 시그널하우스 입주자들의 최종 선택 후 뒷이야기가 담겼다.

이날 서민재는 "천인우에게 상담했던 때가 흑역사다. 그때 'MC 민재'라는 별명이 생겼다"고 밝혔다. 당시 서민재는 임한결 때문에 고민하던 마음을 천인우에게 빠른 속도로 털어놨다. 랩처럼 빠르게 말한다고 'MC 민재'라는 별명이 생긴 것.

이어 서민재는 "인우 오빠가 그 당시에 그렇게 힘든 줄 몰랐다. 그렇게 힘든 와중에 내가 쏘아대니까 얼마나 힘들었을까 미안하기도 했고. 그때 보면 둘 다 상태가 안 좋다. 나도 머리카락이 뻗쳐있고 인우 오빠도 볼 핼쑥하고"라며 천인우에 대한 미안함도 함께 전했다.

서민재는 천인우와 비슷한 점을 꼽기도 했다. 서민재는 "나도 새우가 비효율적인 음식이라 싫어한다고 했고, 인우 오빠도 자기가 효율적인 사람이라고 했다"며 신기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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