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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연 /사진=김휘선 기자 |
유명 스타일리스트 한혜연의 유튜브 채널 '슈스스TV'가 협찬, 광고 표기 없이 PPL을 진행했다는 지적에 대해 사과했다.
'슈스스TV' 측은 15일 스타뉴스에 "광고, 협찬을 받은 '슈스스' 콘텐츠에 대해 '유료 광고' 표기를 하는 것을 기본 원칙으로 제작해왔으나, 확인 결과 일부 콘텐츠에 해당 표기가 누락된 것을 확인했다"고 해명했다.
이어 "해당 콘텐츠는 즉시 '유료 광고 포함' 문구를 표기해 수정할 예정이며, 앞으로 철저한 제작 검증 시스템을 통해 재발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앞서 이날 디스패치는 한혜연과 가수 강민경 등 일부 인플루언서들이 협찬 및 광고 표기 없이 유튜브에 PPL을 진행, 높은 수익을 올렸다고 보도했다.
한혜연은 본인이 직접 사서 써본 제품을 추천한다고 밝혔지만, 교묘하게 PPL을 활용, 수천만 원을 벌어들인 것으로 알려졌다. 한혜연의 '슈스스TV'는 현재 86만 명의 구독자를 보유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