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SK만 만나면 작아지네, 김태형 감독의 한숨 "아휴..." [★잠실]

잠실=심혜진 기자 / 입력 : 2020.07.15 16:34 / 조회 : 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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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형 두산 감독.
올 시즌 두산 베어스는 하위권에 처져있는 한화 이글스와 SK 와이번스에 유독 약하다. 김태형(53) 두산 감독도 고민이 크다.

김태형 감독은 15일 잠실구장에서 열리는 SK전을 앞두고 "한화랑 SK만 만나면... 아휴"라고 한숨을 쉰 뒤 "왜 우리 상대로 잘 치는지 타자들에게 물어봐 달라"로 토로했다.

두산은 전날(14일) SK와의 맞대결에서 7-12로 패했다. 마운드가 SK 타선에 맹폭을 당했다. 이영하 5실점(4자책), 채지선 3실점, 이현승 3실점, 박종기 1실점 등 SK에게 시즌 첫 10득점을 내주는 굴욕까지 맛봤다. 이로써 SK와 시즌 전적은 4승3패. 아직 우위를 점하고 있지만 3패를 당했다는 점이 뼈아프다.

최하위 한화를 상대로도 좋지 않기는 마찬가지다. 두산은 올 시즌 한화와 6차례 맞붙어 3승3패를 기록 중이다. 한화가 상대전적에서 열세에 놓이지 않은 팀은 두산이 유일하다. 한화는 지난달 14일 두산을 희생양으로 삼아 KBO리그 역대 최다 타이 18연패 사슬을 끊기도 했다. 이렇듯 한화와 SK만 만나면 꼬이는 두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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