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나은, MTN 방송광고 스타상 "커피CF 생각해봤죠"[인터뷰]

여의도=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15 18:04 / 조회 : 18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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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나은 /사진=김창현 기자


그룹 에이핑크 멤버 겸 배우 손나은이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CF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된 소감을 전했다.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이 15일 오후 4시 서울 영등포 글래드 호텔에서 열렸다. 올해로 12회를 맞이하게 된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는 한 해 동안 방송광고를 통해 활약, 광고 산업에 이바지한 스타들이 나란히 CF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나은은 이번 시상식에서 CF 스타상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손나은은 동원 F&B, 오비맥주, 아디다스 등 다수의 광고에 출연했다.

이날 손나은은 스타뉴스와 만나 수상 소감을 밝혔다.

손나은은 CF 스타상을 수상한 것에 대해 "MTN 방송광고페스티벌에서 이렇게 좋은 상을 주셨는데, 광고를 사랑해주신 많은 분들께 너무 감사드린다. 광고 모델로서 좋은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욕심나는 광고로는 커피 CF를 꼽았다. 손나은은 "아침마다 커피 마시는 걸 좋아해서 가끔 커피 CF를 찍으면 어떨까라는 생각을 했다"며 "뭐든 시켜 주시면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최근 종영한 MBC 드라마 '저녁 같이 드실래요'에서 주연으로 활약한 손나은은 "촬영이 얼마 전에 끝나서 조금 쉬고 있다. 앞으로도 좋은 광고로 인사드릴 수 있을 것 같다"고 근황을 전했다.

이어 손나은은 "배우 손나은으로서, 에이핑크 손나은으로서 좋은 작품과 좋은 앨범으로 찾아갈 테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활동 계획을 밝혔다.

한편 이번 시상식에서는 손나은과 함께 배우 성훈, 트로트 가수 임영웅이 CF 스타상 수상자, 나태주, 영탁, 장민호는 신인 CF 스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이 밖에도 본상 부문에는 KB금융그룹의 '세상을 바꾸는 금융' 편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롯데칠성음료가 마케팅 혁신대상, 동서식품이 브랜드 대상, 현대 모비스가 크리에이티브 대상 등을 차지했다.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경제채널 머니투데이 방송이 한국방송 광고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행사. 지난 2019년부터 올해까지 소비자들의 주목을 이끈 광고 중 최고의 재미와 감동을 준 작품들이 선정됐다. 또한 시청자 최우수상 부문의 경우 온라인 투표도 실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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