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트롯' 최준용 "아내보다 1분만이라도 더 살고파"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15 14:26 / 조회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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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보이스트롯'


'보이스트롯'에 도전한 배우 최준용이 아내를 향한 애틋한 순애보를 드러낸다.

15일 MBN 트로트 서바이벌 프로그램 '보이스트롯'(기획·연출 박태호) 측에 따르면 최준용은 오는 17일 방송되는 '보이스트롯'에 출연해 아픈 아내를 위한 무대를 펼친다.

최준용은 지난해 15세 연하 아내와 결혼했다. 그는 행복한 신혼을 보내고 있지만, 한편으론 아픈 아내 때문에 늘 안타까운 마음을 품고 있다. 최준용 아내는 대장에서 발견된 3822개 용종으로 결혼 전 대장 절제술을 받았다.

최근 녹화에서 최준용은 "아내는 대장 절제술 이후 배변 활동을 위해 주머니를 차고 있다. 어느 날 문득 자고 있는 아내를 보며 내가 죽으면 이 사람을 누가 돌봐주나 걱정이 되더라. 아내보다 단 1분 만이라도 더 살고 싶은 마음"이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결혼 전 이미 아내의 투병 사실을 알았다는 그는 "아내가 아픈 것이 내게 큰 문제가 되진 않았다"며 아내를 향한 진정한 사랑을 드러내 심사위원들을 감동케 했다. 최준용을 응원하기 위해 현장을 찾은 아내는 남편의 애틋한 진심에 결국 왈칵 눈물을 쏟아냈다는 후문이다.

한편 최준용은 1라운드 무대에서 남자다움과 부드러운 매력을 동시에 뿜어냈다. 레전드 심사위원 남진은 "범상치 않은 실력"이라고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오는 17일 오후 9시 50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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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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