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아워' 심은경, 日서도 韓관객 사랑..라이브 컨퍼런스로 만난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15 14:17 / 조회 : 7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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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블루아워' 포스터


촬영 스케줄로 일본 현지에서 머물고 있는 배우 심은경이 라이브 컨퍼런스로 한국 관객을 만난다.


영화 '블루 아워'가 국내 개봉을 기념해 심은경, 카호, 하코타 유코 감독과의 특별한 랜선 만남을 20일 연다.

'블루아워'는 완벽하게 지친 CF 감독 스나다 (카호 분)가 돌아가고 싶지 않았던 고향으로 자유로운 친구 기요우라(심은경 분)와 여행을 떠나며 시작되는 특별한 이야기.

'블루아워' 심은경은 일본 현지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한국 언론, 관객들과 소통하며 영화에 대한 심도 깊은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한국 언론과 관객들을 직접 만나고 싶어 하는 주연 배우와 감독의 적극적인 의지로 성사된 자리로 그 의미가 더욱 뜻깊다. 현재 스케줄로 인해 일본에 머무르고 있는 심은경을 비롯해 카호와 하코타 유코 감독은 내한은 물론, 자국 내 이동에도 제약이 따르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국내 개봉에 대한 각별한 애정으로 라이브 컨퍼런스와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계획하게 됐다.


20일 오후 3시 언론배급 시사 후 일본 현지 생중계 인터뷰를 통해 언론과 만나는 화상 라이브 컨퍼런스를 개최한다. 라이브 컨퍼런스에는 주연 배우 심은경과 각본과 연출의 하코타 유코 감독이 참석할 예정이다.

라이브 컨퍼런스 종료 후, 오후 7시에는 배우 심은경의 인스타그램 계정에서 관객들을 위한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을 진행한다.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는 심은경과 하코타 유코 감독을 비롯해 배우 카호도 합류해 자리를 더욱 풍성하게 채워줄 전망이다. 배우와 감독이 직접 말하는 영화에 대한 이야기부터 현장 비하인드, 그리고 스페셜 Q&A 시간까지, '블루 아워의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한국 팬들을 위한 특별한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또한 팬들이 직접 보낸 질문에 답하는 시간은 물론, 실시간으로 방송에 참여한 팬들과 소통하며 영화를 기대하고 있는 예비 관객들의 뜨거운 성원에 화답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심은경과 카호, 그리고 하코타 유코 감독은 촬영 현장에서부터 환상적인 호흡을 자랑하며 최고의 케미를 발산했던 만큼, 이번 라이브 방송에서의 끈끈한 팀워크 역시 기대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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