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준, 現 말년휴가..코로나19 여파 27일 미복귀 전역[공식]

한해선 기자 / 입력 : 2020.07.15 14:04 / 조회 : 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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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성준 /사진=김창현 기자 chmt@


배우 성준이 말년휴가 상태에서 군 제대를 할 예정이다.


성준 소속사 오앤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5일 스타뉴스에 "성준이 현재 말년 휴가를 나와 있는 상태"라며 "오는 27일 휴가를 나온 상태에서 전역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이유로 관계자는 "코로나19 영향 때문에 군에서 말년휴가를 나온 상황에선 그대로 복귀 없이 제대를 하게끔 돼 있다"라고 설명했다.

성준은 지난 2018년 12월 18일 육군 현역으로 입대, 27일 전역한다. 성준은 차기작을 차차 검토할 계획이다.

그는 처음 육군 현역으로 입대했지만 이후 아내와 아이가 있으며 이미 결혼을 한 상태라고 밝히며 복무 전환신청, 상근예비역으로 남은 군 복무를 했다.


당시 성준은 자필 편지를 통해 "입대 즈음, 인생의 큰 변화와 함께 기쁜 일들이 있었다. 나에게 평생을 함께할 사랑하는 사람이 생긴 것이다. 이에 기쁜 마음으로 결혼 계획을 세우던 중 아기의 소식을 알게 됐다"고 털어놨다.

이어 성준은 "너무나 큰 기쁨이었고 기적이자 축복이었다"며 "그러나 바로 군 입대를 하게 되면서 제 인생에 찾아온 소중한 두 사람에 대한 보호를 우선시하고 싶었다. 그래서 결혼에 대한 법적 절차는 가능한 한 빨리 진행하되, 많은 분들에게 직접 인사를 드려야 하는 결혼식은 진행을 하지 못했다. 입대를 앞두고 있던 저로서는 최선이라 생각을 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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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가요방송부 연예 3팀 한해선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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