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깨물어"..'아내의맛' 함소원♥진화, 오은영 박사에 SOS[종합]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15 09:10 / 조회 : 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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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아내의 맛' 방송 화면


'아내의 맛'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가 딸 혜정의 공격성에 육아 전문가 오은영 박사에게 도움을 청했다.

15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14일 방송된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 106회분은 유료 가구 전국 기준 시청률 6.3%, 8.1%를 기록하며 화요일 밤 예능프로그램 1위를 차지했다.

이날 방송에서 함소원, 진화 부부는 딸 혜정이 어린이집 친구를 두 번이나 깨물었다는 소식에 오은영 박사를 찾았다.

혜정을 유심히 지켜보던 오은영 박사는 혜정이 활동적이고 사람을 좋아하지만, 안정이 확인되지 않았을 경우 예민해지고 공격성을 드러낼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아빠 진화가 껴안을 때 혜정이 깨물었던 이유를 밝혀 충격을 안겼다.

또한 혜정이 마스크 쓰기를 거부한다는 함소원의 말에 오은영 박사는 혜정의 팔을 붙잡은 채 마스크를 씌우고, 단호하게 3초 동안 멈춘 뒤 다시 마스크를 벗겨주는 '특급 솔루션'을 제시했다. 그러자 마스크를 들이댈 때부터 거부 반응을 보이던 혜정은 몸부림치며 울었고, 지켜보던 마마는 불만을 터트렸다.

우여곡절 끝에 마스크 솔루션을 마친 함소원은 가슴 아파하며 울먹거렸고, 진화는 시터 이모를 더 따르는 혜정에 대한 고민을 털어놨다. 오은영 박사는 24개월 이전의 아이들은 1차 보육자를 더 따르는 게 당연하며 1차 보육자와의 유대가 중요하다고 말해 진화를 안심시켰다.

또한 오은영 박사는 마마에게 안전과 생명에 관련된 일은 엄격한 훈육이 필요하며 가족들이 도와줘야 한다고 밝혔고, 마마는 자신의 잘못에 대해 사과했다.

하편 김세진, 진혜지 부부는 '레전드의 맛'을 통해 좀처럼 볼 수 없던 짜릿한 승부의 세계를 선보였다.

이들은 신진식, 김요한, 조재성과 함께 김세진의 후배가 코치로 있는 40년 전통의 수유초등학교 배구부를 찾았고, 후배들 코칭과 더불어 '회식 배 배구 경기'를 열었다. OB팀과 YB팀으로 나눠 학생들과 함께 경기를 진행한 김세진은 은퇴 후 15년 만에 배구공을 잡았으나 현역 때 못지않은 실력을 뽐냈다.

또한 김세진과 신진식은 경기 후반 점수 판정 우기기로 폭소를 안겼다. 후배들에게 좋은 예와 안 좋은 예를 모두 보여주며 참교육을 안긴 김세진은 비록 경기에서 졌지만, 후배들과 함께할 수 있음에 행복감을 만끽했다.

홍현희, 제이쓴 부부는 '바람과 구름과 비' 카메오 출연 이후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열혈 연기 연습에 돌입했다.

홍현희는 모닝 고기쌈을 먹으면서도 오열 연기를 멈추지 않았고, 제이쓴과 깜짝 상황극을 벌이며 연기 욕심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좀 더 체계적인 연습을 위해 영화 '미스터 고'의 고릴라 링링 역할과 영화 '창궐'에서 좀비 연기 지도를 했던 모션 디렉터 김흥래를 만나 섬세한 표정과 몸동작들을 배우며 연기의 기초를 다졌다.

반려견 연기로 워밍업을 시작한 두 사람은 전 세계에서 핫이슈로 떠오른 'K 좀비' 연기까지 배우며 차츰 성장했고, 지켜보던 선생님까지 몰입하게 만드는 열연으로 호응을 얻었다.

이어 '바람과 구름과 비' 출연 당시 도움을 줬던 39년 차 배우 박준금을 만난 이들 부부는 즉석 오디션을 펼쳤다. 연기를 본 박준금은 얼굴로 연기한다는 따끔한 일침을 날렸고, 섬세한 연기 팁까지 알려줬다. 박준금의 소름 돋는 연기를 두 눈으로 본 이들 부부는 연기의 어려움을 새삼 깨달으며 굳은 각오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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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bogo10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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