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본 의심 받은 홀란드, '클럽 퇴짜' 진실은 '팬들 안전' 때문이었다

한동훈 기자 / 입력 : 2020.07.14 19:07 / 조회 : 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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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 /AFPBBNews=뉴스1


완벽한 '근본'을 자랑하던 엘링 홀란드(20·도르트문트)가 클럽 퇴짜 논란에 휘말리며 그 명성이 위협받았다. 하지만 이 또한 팬들의 안전을 위한 결정이었다는 사실이 드러나면서 그의 근본은 더욱 견고해졌다.

지난 12일(한국시간) 온라인 상에 노르웨이 최고의 축구스타 홀란드가 나이트클럽에서 쫓겨나는 듯한 모양의 동영상이 급속히 퍼졌다. 여러 매체들이 이를 인용해 보도했다.

축구도 잘하면서 사생활까지 무결점의 성실한 모습을 뽐내왔던 홀란드의 '근본'이 흔들리는 순간이었다.

하지만 홀란드는 술에 취하지도, 소동을 일으키지도 않았다고 한다.

독일 '빌트'가 13일 보도한 바에 따르면 해당 클럽의 경비요원은 "홀란드는 결코 취하지 않았다. 너무 많은 팬들이 홀란드에게 사진 촬영을 요청하고 대화를 시도했다. 코로나19 바이러스 시국에 이런 상황을 방치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이 경비요원은 "소란이 너무 커져서 우리는 홀란드에게 퇴장을 요구해야 했다. 홀란드는 매우 협력적이었고 밖에서 이 상황에 대해 충분히 이해했다"고 해명했다.

한편 홀란드는 지난 1월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에서 도르트문트(독일)로 이적했다. 올 시즌 리그 15경기에서 13골 2도움을 몰아치며 훌륭한 첫 시즌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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홀란드로 보이는 남성이 클럽에서 퇴장당하는 모습이다. /사진=영국 기브미스포츠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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