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정세운 "정규 1집, 명함 내미는 느낌..많이 떨려"

공미나 기자 / 입력 : 2020.07.14 16:18 / 조회 : 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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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세운 /사진제공=스타쉽엔터테인먼트


가수 정세운이 정규 1집을 발표하며 "명함을 내미는 느낌"이라고 비유했다.


정세운은 14일 오후 유튜브를 생중계를 통해 진행된 첫 정규 앨범 '24' PART 1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이같이 말했다.

2017년 엠넷 '프로듀스 101' 시즌2에서 최종 12위를 기록 그해 첫 미니 앨범 'EVER'로 데뷔한 정세운은 이날 데뷔 첫 정규 앨범 '24' PART 1으로 컴백한다.

가수에게 첫 정규 앨범은 남다른 의미를 지니는 만큼, 정세운도 이날 앨범 발표를 앞두고 떨리는 감정을 드러냈다.

그는 "싱글이나 미니앨범을 발표할 때도 굉장히 떨렸지만, 오늘은 유독 떨린다"며 "정규 1집은 명함 같은 느낌이다. 정규앨범 작업이다 보니까 부담감도 없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정규앨범에는 모두 자작곡으로 실어보자는 욕심이 있었는데 그 욕심을 실현시켰다"고 뿌듯해했다.

한편 '24' PART 1은 이날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앨범에는 타이틀곡 'Say yes'(세이 예스)를 비롯해 'Don't know'(돈 노), 'Horizon'(호라이즌), 'Beeeee'(비), 'O(동그라미)', '새벽별'까지 총 6곡이 수록됐다. 히트 작사가 김이나, 서지음 등을 비롯해 데이식스의 영케이, 타스코, 박문치 등 내로라하는 프로듀서진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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