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M 김성수 대표 "韓엔터 인프라 구축..콘텐츠 혁신·강화" [종합]

김미화 기자 / 입력 : 2020.07.14 11:22 / 조회 : 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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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대표 / 사진제공=카카오M


카카오M 김성수 대표가 콘텐츠 비즈니스 혁신으로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변화를 이끌겠다고 말했다.

14일 오전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2020카카오M 미디어데이가 열렸다. 카카오M 김성수 대표는 이날 행사에서 엔터테인먼트 산업에 대한 비전을 밝혔다.

이번 사업 설명회는 카카오M 설립 이래 처음 열린 것으로,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본격화 하고 있는 카카오M의 사업 현황과 비전을 소개했다.

김성수 대표는 "콘텐츠를 중심으로 새로운 IP를 기획, 발굴하고 다양한 사업 영역으로 확장해 안정적인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완성형 콘텐츠 비즈니스 모델을 제시할 것이다"라며 "IP와 콘텐츠, 사업간의 새로운 결합 등 혁신적 시도를 통해 사업구조를 더욱 정교하게 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이를 사업 전반으로 확산해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규모를 키우고,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해 산업 패러다임의 변화를 이끌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카카오M이 각 분야 최고의 역량을 갖춘 산업 내 다양한 톱 탤런드(Top Talent)들과 협업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카카오M은 △탤런트IP 매니지먼트사업의 고도화 △콘텐츠IP연예 디지털·마케팅·커머스 사업 확대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 강화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

카카오M은 탤런트IP 영역 확장을 위해 CMM(Celeb-owned Media Management) 사업을 계속해서 추진한다. CMM은 배우 가수 등 스타들이 직접 콘텐츠를 유통할 수 있는 개인 디지털 채널을 개설, 운영하며 탤런트 IP를 디지털로 확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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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수 대표 / 사진제공=카카오M


또 카카오M은 과감한 투자와 전략적 제휴를 통해 2023년 연간 4000억원 규모의 콘텐츠를 제작하는 스튜디오가 되겠다는 목표다. 카카오M은 국내 최대 규모의 음원 투자유통 점유율을 바탕으로 멀티 레이블 체제를 강화하고 1theK(원더케이)와 쇼노트를 활영한 디지털, 라이브 엔터테인먼트까지 영향력을 확대한다.

김 대표는 사업 확대와 글로벌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 강화 등을 추진 목표로 밝히며 2023년 까지 3000억원을 오리지널 디지털 콘텐츠 제작에 투자, 240개 이상의 타이틀을 제작할 목표를 밝혔다. 평균적으로 매일 약 70분 분량의 새로운 오리지널 디지털콘텐츠를 공개하겠다는 계획이다.

영상 콘텐츠 제작도 속도를 낸다. 김성수 대표는 2023년 부터 6개의 스튜디오에서 연간 15편의 작품을 제작하겠다고 전했다.

카카오M의 디지털콘텐츠는 카카오톡을 기반으로, 카카오와 함께 만드는 새로운 영상 플랫폼을 통해 공개 된다. 새로운 플랫폼은 연내 오픈 예정이다.

김성수 대표는 이어진 Q&A에서 지속적M&A 이유를 묻는 질문에 "합리적인 분배를 하는 회사를 카카오M이 만들려고 한다. 미디어와 컨텐츠가 잘 되려면 인프라가 잘 돼야 한다"리며 "한국은 조그맣고 파편화 됐있다. 새로운 투자하기에는 영세해서 큰 기업에 항상 끌려다닌다. 저희가 만들고다자 하는 카카오M은 건강한 인프라를 만들려고 하는것이고, 좋은 IP를 만드는 좋은 창작자를 만들고 그들을 보호하며 사업적 기회를 공유하는 것이다"라고 전했다.

김성수 대표는 "누군가는 독과점이라고 할 수도 있지만 카카오M은 체력을 키우고 인프라를 키우기 위해서 하는 것이다. 이 비즈니스는 돈으로 해결할 수 없는 문제이며 사람이 모여서 하는 것이다"라고 설명하며 탄탄한 인프라 구축을 강조했다.

한편 카카오M은 '콘텐츠로 만드는 더 나은 세상'이라는 비전 아래 음악, 드라마, 영화, 디지털 등 다양한 영역의 오리지널 콘텐츠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풍부한 콘텐츠 IP를 바탕으로 모바일부터 TV, 스크린, 라이브, 엔터테인먼트까지 다양한 플랫폼을 넘나드는 오리지널 코텐츠 사업을 추진하며 글로벌 엔터테인먼트 시장 공략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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