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2' 인교진, 소이현 손길에 '손오공' 변신..개그 부부 면모 [★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4 00:06 / 조회 : 925
  • 글자크기조절
image
/사진=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 방송화면 캡처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의 소이현이 인교진에 '손오공' 모양의 염색을 해주며 웃음을 자아냈다.


13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 - 너는 내 운명'에서 소이현은 인교진에게 새치 염색을 해줬다.

이날 텔레비전을 보는 인교진 몰래 '손오공' 염색을 시작했다. 헤어라인을 넘어선 얼굴 피부까지 염색약을 바른 것. 소이현은 웃으며 염색약을 발랐지만 자신의 얼굴을 못 본 인교진은 텔레비전에 열중했다.

머리를 감으러 들어간 인교진은 깜짝 놀랐다. 염색약이 손오공 모양으로 발라져 있던 것. 인교진은 황당해 했지만 소이현은 웃으며 "마초 같아. 멋있어"라고 말했다. 손님들을 초대했던 인교진은 단장하고 나왔다. 소이현은 "별로 티 안 나"라고 했지만 인교진은 "내가 (화장품을) 얼마나 두드렸는데. 여기 맞은 사람 처럼"이라며 분노했다.

소이현, 인교진 부부는 가까운 사람들을 위해 홈 파티를 준비했다. 이에 소이현은 바텐더를 자처하며 '인소바'를 열었다. 소이현은 보드카, 맥주, 소주 등 각종 주류를 준비했다. 이어 맥주를 오크통에 담으며 애주가다운 매력을 뽐냈다. 인교진은 셰프를 자처했다. 인교진은 마늘 볶음밥, 알리오 올리오, 스테이크 등을 만들며 손님맞이를 준비했다.


한편 이윤지, 정한울 부부는 아빠 붕어빵 둘째 정소울을 공개했다. 정소울의 사진을 본 스튜디오에서는 "(정한울이) 어린 얼굴로 바뀌는 어플 쓴 거 아니냐"라며 놀랐다.

이윤지의 첫째 딸 정라니는 동생 정소울의 육아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정라니는 눈을 뜨자마자 정소울을 안아주며 동생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정라니는 정소울에게 모빌을 가져다주고 정소울의 의자를 흔들어주며 육아에 참여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