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형사' 손현주, 승진 때문에 조재윤 사건 덮었다.."도와주라"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3 2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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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 방송화면 캡처


'모범형사'에서 손현주가 조재윤 살인사건을 덮기로 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JTBC 월화드라마 '모범형사'에서 강도창(손현주 분)은 이대철(조재윤 분) 사건을 두고 고민했다.


이날 강도창은 경찰서장 문상범(손종학 분)과의 회식에서 "이대철 사건 말인데요. 이대로 그냥 넘어가기에 찝찝하지 않습니까"라고 말을 꺼냈다. 문상범은 정색했고 강도창은 농담으로 받아치며 무마했다.

오지혁(장승조 분)은 강도창을 집에 데려다주며 찝찝해하지 말라고 말했다. 이대철 사건에 진실이 따로 있다는 것을 전제한 것. 강도창은 노래를 부르며 딴청을 피웠다. 강도창은 취한 척 차에서 내렸지만 찝찝함을 숨기지 못했다.

강도창은 다음 날 출근해서도 고민했다. 우봉식(조희봉 분)은 강도창에게 "애들이 나보다 너 따르는 거 알지? 창피한 건 한순간인데 애들 앞길이 달렸어. 특히 심동욱(김명준 분). 걔 이제 시작이야"라며 설득했다.


그러나 손현주는 형사2팀 후배들에게 "나 이번에 승진 시기 걸려있는 거 알지? 도와주라. 너희도 이 나이에 경사로 있어봐라"라며 외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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