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입니다' 김지석, 한예리에 고백X김태훈,추자현과 이혼 [★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13 22:40 / 조회 : 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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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 화면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 김지석이 한예리에 마음을 고백했다.

13일 오후 방송된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에서는 박찬혁(김지석 분)이 김은희(한예리 분)에게 고백하는 장면이 그려졌다.

지난 방송에서는 김은희가 박찬혁에게 고백했다 거절당했지만 이날 방송에서는 박찬혁이 김은희에게 '지금까지 운전면허를 따지 않은 이유'와 함께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이날 운전면허 시험에서 불합격을 받은 박찬혁은 자신을 응원 온 김은희를 집으로 데리고 갔다. 이어 박찬혁은 자신의 형 이야기를 꺼냈다.

박찬혁은 "어렸을 때 형이 있었는데 내가 10살 때 떠났어. 형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떠났고 그날 이후로 우리 가족은 그 이전으로 돌아갈 수 없었어. 엄마도 그렇고 그 일 아는 사람들은 내가 운전면허를 안 딴 이유가 다 형이 교통사고를 당해서 그렇다고 생각해"라고 속마음을 털어놨다.

이후 박찬혁은 "중요한 말을 빼먹었다. 내가 좀 전에 한 얘기 내 옆에 평생 있어줄 딱 한 사람한테만 하기로 약속했었다. 근데 넌 이미 내 옆에 있어주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 나이에 평생 친구해서 뭐 할래? 넌 친구해. 뭐 어차피 평생 볼 건데 지루해서라도 변하겠지"라며 자신의 마음을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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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tvN 드라마 '아는 건 별로 없지만 가족입니다' 방송 화면


한편, 이날 김은주(추자현 분)와 윤태형(김태훈 분)은 이혼했다.

공원에서 이야기를 나누던 중 윤태형은 김은주와 만남을 가졌던 날에 대해 "그날은 와인이 좀 과했다"라며 변명했다. 이 말에 김은주는 "그런 건 변명도 안 된다. 그날 이후로 당신에 대해 공부를 많이 했다"라고 대답했다.

윤태형은 "그렇게까지 노력할 필요는 없다. 우리 그냥 다 잊고 다시 시작하자"라며 관계 정리를 권유했다.

이어 김은주와 함께 이진숙(원미경 분)을 찾아온 윤태형은 "어머니 저희 이혼하기로 했습니다"라고 통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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