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괜' 최다니엘, 특별 출연..김수현 질투심 폭발 시킨 장본인

강민경 기자 / 입력 : 2020.07.13 09:30 / 조회 : 40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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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배우 최다니엘이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 특별 출연했다. 그는 김수현의 질투심을 폭발시켰다.

최다니엘은 지난 12일 오후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극본 조용, 연출 박신우)에 특별 출연했다. 그는 극을 풍성하게 만듦과 동시에 반가움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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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최다니엘은 극 중 훈남 CEO이자 고문영(서예지 분)의 팬으로 등장했다. 자신을 고문영의 오랜 팬이라고 소개하며 말을 건넨 그는 자연스럽게 그녀의 옆에 앉아 친근하게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으로 문강태(김수현 분)의 심기를 건드렸다.

이어 고문영에게 연락처를 달라고 하는 것은 물론 사진 촬영까지 부탁한 그는 고문영과 한껏 밀착해 그녀의 허리를 감싸고 포즈를 취하는 등의 행동으로 문강태와 묘한 긴장감을 자아내며 방송에 재미를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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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다니엘 /사진=tvN '사이코지만 괜찮아' 방송화면 캡처


이처럼 오랜만에 안방극장을 찾은 최다니엘은 짧은 카메오 출연에도 능청스러운 연기로 서예지(고문영 역), 김수현(문강태 역)과 자연스러운 케미스트리를 만들어낼 뿐만 아니라 훤칠한 키와 훈훈한 비주얼로 완성시킨 수트 자태로 보는 이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한편 최다니엘은 차기작을 검토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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