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소영, 강아지 펫샵 분양 지적→"올바른 방법 찾을 것" 해명

박소영 기자 / 입력 : 2020.07.13 09:26 / 조회 : 19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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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고소영 인스타그램
배우 고소영이 네티즌의 강아지 분양 지적에 해명했다.

고소영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별도의 글귀 없이 세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강아지를 품에 안고 사진을 찍는 고소영의 모습이 담겼다. 화장기 없는 청초한 모습에도 빛나는 그의 아우라가 눈에 띈다.

이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고소영이 펫샵을 통해 강아지를 분양 받은 것으로 오해, 해당 게시글에 "언니 펫샵 문제 많은데요. 생각해보시고 결정하셨음 좋겠어요"라는 댓글을 달았다.

또 다른 네티즌 역시 "사지 마시고 입양하세요", "우리나라 펫샵 때문에 모견들은 평생 갇혀 새끼만 낳다 죽는다고 하네요"라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에 고소영은 "그럼요. 신중해야겠죠. 저도 어릴 때부터 강아지를 키워온 애견인입니다. 바른 방법 찾을게요. 감사합니다"라며 펫샵 분양을 직접 해명했다.

한편 고소영은 지난 2010년 배우 장동건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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