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에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10골-10도움 달성에 英 언론 극찬

이원희 기자 / 입력 : 2020.07.13 05:12 / 조회 : 6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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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점골을 넣은 손흥민. /사진=AFPBBNews=뉴스1
"손흥민(28·토트넘)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

영국 현지 언론이 1골 1도움의 맹활약을 펼친 손흥민에게 찬사를 보냈다.

토트넘은 13일(한국시간)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35라운드 연고지 라이벌 아스날과 홈경기에서 2-1 역전승을 거뒀다.

손흥민이 '북런던 더비' 승리의 주역이었다. 토트넘은 전반 16분부터 상대 공격수 알렉산드르 라카제트(29)에게 중거리 골을 허용해 0-1로 끌려갔다. 하지만 3분 뒤 손흥민은 상대 수비진의 패스를 가로챈 뒤 정확한 칩슛을 날려 동점골을 터뜨렸다.

또 후반 36분 손흥민은 코너킥 상황에서 날카로운 크로스를 올려 팀 수비수 토비 알더베이럴트(31)의 헤더 결승골을 도왔다. 이로써 손흥민은 올 시즌 리그 10골, 10도움을 달성했다.

이날 영국의 풋볼런던은 손흥민에게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평점 8을 부여했다. 이와 함께 "훌륭한 칩슛을 넣었고, 역전골까지 도왔다. 1골 1도움을 기록한 손흥민에게 무엇을 더 바라겠는가"라고 칭찬했다. 이날 결승골을 넣은 알더베이럴트가 평점 9로 최고 평가를 받았다.

덕분에 토트넘도 유럽대항전 진출 가능성을 높였다. 이날 승점 3을 추가한 토트넘은 14승10무11패(승점 52)를 기록하며, 리그 10위에서 8위로 올라섰다. 유럽챔피언스리그(UCL)에 나설 수 있는 4위 레스터시티(승점 59)와 격차를 좁혔다. UCL 티켓이 어렵다면, 방향을 틀어 유로파리그 진출을 노려볼 수 있는 위치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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