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35R] '챔피언' 리버풀, 시즌 홈 전승 무산…번리와 1-1 무승부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12 00:52 / 조회 : 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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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조용운 기자= '챔피언' 리버풀의 시즌 홈 전승 도전이 좌절됐다.

리버풀은 11일(한국시간) 홈구장인 안필드에서 열린 2019/2020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번리와 1-1로 비겼다. 전반 앤드류 로버트슨의 선제골로 리드를 잡았던 리버풀은 후반 제이 로드리게즈에게 동점골을 허용하면서 무승부에 그쳤다.

이로써 리버풀은 이번 시즌 홈경기 연승 행진을 17경기서 마감했다. 아직 한 시즌에 홈에서 치른 19경기를 모두 이긴 팀이 없어 리버풀의 행보에 관심이 쏠렸지만 전승은 물 건너갔다. 대신 37라운드 홈경기에서 첼시를 이기면 단일 시즌 홈 경기 최다승(18승) 타이를 이룬다.

리버풀은 여러 기록 도전을 위해 모하메드 살라, 사디오 마네, 호베르투 피르미누 등 강력한 공격진을 선발로 내세웠다. 초반부터 공격적으로 나섰다. 득점왕 경쟁 중인 살라가 의욕적으로 슈팅을 시도했고 마네와 커티스 존스도 위협적인 장면을 만들었다.

계속 공격을 퍼부어도 닉 포프 골키퍼 선방에 막히던 리버풀은 전반 34분 로버트슨이 선제골을 넣었다. 파비뉴가 페널티박스 오른쪽에 있던 로버트슨에게 대각 패스를 연결했고 로버트슨이 헤딩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기선을 잡은 리버풀은 추가 득점을 노렸으나 번번이 실패했다. 전반 종료 직전 마네의 터닝 슈팅은 포프 골키퍼에게 가로막혔고 후반 피르미누의 슈팅은 골대를 때렸다.

달아나지 못한 리버풀은 후반 24분 로드리게즈에게 동점골을 내줬다. 쿨링 브레이크 이후 수비가 아직 정돈되지 못한 상황서 제임스 타르코프스키를 거친 세컨볼을 슈팅으로 연결한 로드리게즈에게 실점했다.

리버풀은 남은 시간 번리와 공방전을 펼쳤고 위험한 상황도 꽤 허용했다. 후반 41분 요한 구드문드손의 슈팅이 크로스바를 때리면서 오히려 역전패 위기를 모면하기도 했다.

결국 무승부로 30승서 멈춘 리버풀은 맨시티의 단일 시즌 최다 승리(32승)를 넘으려면 남은 세 경기를 모두 이겨야 하는 상황이 됐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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