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JTBC '아는 형님' 방송 화면 캡처 |
선미가 증량 이유를 밝혔다.
1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아는 형님'에서는 선미가 출연해 증량 후 건강해진 몸을 뽐냈다.
선미는 "너무 보고 싶었다"고 인사를 시작했다. 이수근은 "건강하고 좋아보인다"고 화답했다. 선미가 "고맙다. 그 땐 너무 말랐지"라 말하자 이수근은 "일부러 말리는 줄 알았어 옥상에서"라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선미는 "'주인공' 때 41키로까지 빠졌다가 이러다 죽겠구나 싶어서 50키로까지 찌웠다"며 증량 이유를 밝혔다. 이에 강호동은 "내 인생에 41kg의 기억이 없다. 7살 8살 때부터 기억날 거 아니냐. 내 인생에 41키로는 없었다"며 웃음을 더했다.
한편 "모두가 해서" 아무노래 챌린지를 하지 않았다는 선미는 "지코가 도와주면 하겠다"며 함께 아무노래 챌린지를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