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애엔터' 아스트로MJ "끼를 주체하지 못해 지원했다" [★밤TView]

김다솜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1 23:17 / 조회 : 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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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MBC '최애 엔터테인먼트' 방송화면 캡쳐


트로트 그룹의 오디션에 다양한 지원자들이 총출동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MBC 토요 예능 '최애 엔터테인먼트' (이하 '최애 엔터')에서는 그룹 오디션에 참여하기 위해 현직 아이돌부터 트로트 가수 등 다양한 지원자들이 끼를 뽐내며 주목받았다.

이날 첫 참가자는 베이커리를 운영하며 이에 더해 훈훈한 외모와 실력까지 주목받았다. 이어 참가한 지원자는 현직 트로트 가수로 활동 중인 손빈아와 10년 무명 활동으로 재기를 품고 나온 이예준, 아스트로 MJ, 실력파 가수 홍진영 등이 출연했다.

이날 아스트로 MJ는 노래 실력에 이어 개인기까지 남다른 자랑으로 드러냈다. 노래에 맞춰 소리 내는 색소폰 연기에 MJ는 연속 따봉을 받았고 이에 이특은 "남보원 선생님이 생각난다"라며 감탄했다.

장윤정은 MJ를 보자마자 높은 목소리 톤에 당황했고 이에 김신영과 이특은 "놀라지 마시라. MJ는 원래 목소리가 높다"라고 말하며 답했다. 이에 MJ는 특유의 하이톤으로 웃음을 보이며 유쾌한 모습을 드러냈다.

김신영은 MJ에게 "아스트로 멤버가 어떻게 찾아오게 됐냐"라며 궁금해했고 이에 MJ는 "저의 끼가 팀에 묻어있기가 너무 아까워서 MBC에 찾아오게 됐다"라고 답했다. 이에 장윤정이 "우리도 그룹을 결성하는 건데 그럼 활동할 수 있냐"라고 말하자 MJ는 "양쪽 다 발을 담그고 열심히 활동할 수 있다"라고 답했다.

또한 홍진영이라는 트로트 가수 동명이인으로 참가한 일반 회사 과장인 홍진영 지원자는 장윤정에게 "동영상 전형에서 그동안 들었던 노래 중 가장 좋았었다. 트로트 가수로 알고 있었는데 회사원이라 의외다"라고 말하며 호응을 들었다.

이에 회사원 홍진영은 "필기류 회사에서 과장으로 하고 있는데 만약 트로트 가수로 활동하게 된다면 퇴사할 것"이라며 열정을 보였고 이특은 이에 연속 따봉을 올렸다. 이어 김범수의 '보고 싶다'를 열창했고 대기자들을 포함한 모든 평가단이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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