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인 없으면 평범한 토트넘, 9위가 딱” 로이 킨 신랄 비판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11 13:29 / 조회 : 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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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이현민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전설 로이 킨(48)이 토트넘 홋스퍼를 신랄하게 비판했다.

토트넘은 지난 10일 AFC 본머스와 EPL 34라운드에서 무기력한 모습으로 0-0 무승부에 그쳤다. 승점 49점 9위에 머무르며 다음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은커녕 유로파리그(UEL) 진출조차 버거운 상황에 놓였다.

다소 억울한 측면도 있다. 전반 5분 주포인 해리 케인이 페널티박스 안에서 상대 수비수에게 걸려 넘어졌다. 페널티킥처럼 보였지만, 주심이 VAR 확인 후 무효가 선언됐다. 경기 후 오심이 인정됐으나, 재경기를 할 수도 없는 노릇. 결국 승점 1점을 얻는데 그쳤다.

이를 지켜본 로이 킨이 영국 ‘스카이스포츠’를 통해 “주심 판정에 놀랐다”고 하면서도, “토트넘은 이미 바캉스를 즐기고 있는 것 같은 움직임이었다. 모리뉴가 어떻게 강한 변화를 줄지 기대된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그는 토트넘의 수준이 형편없다고 지적했다. “모리뉴는 자신의 팀에 4, 5명의 월드클래스 선수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나 토트넘은 그런 팀이 아니다. 지극히 평범하다. 특히 그들은 케인이 없으면 많은 문제가 생긴다”고 꼬집었다.

또, 로이 킨은 “토트넘은 6위권으로 시즌을 마쳐 UEL 출전을 목표로 삼고 있다. 그들은 계속해서 우리에게 실망과 좌절을 안겨줄 것이다. 순위는 거짓말을 안 한다. 9위가 적당하다”며 혹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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