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뷔, BT21에 라이벌 구도 제안..레전드 스토리 완성 '흥미진진'

문완식 기자 / 입력 : 2020.07.11 10:51 / 조회 : 8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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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BTS) 뷔가 번뜩이는 아이디어로 'BT21'에 새로운 스토리 라인을 제안해 기대와 흥미를 높였다.

방탄소년단이 직접 만든 캐릭터 'BT21'은 멤버들이 각자의 아이디어로 캐릭터를 만들고 기초적인 스토리 라인 구성에도 참여해 전 세계 팬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최근 비티21의 공식 유튜브 채널은 비티21 캐릭터들의 후속 스토리라인을 구상하는 에피소드들을 매주 공개하고 있다. 앞서 각 캐릭터들과 함께 할 가족, 친구 등 추가 캐릭터들을 만든 것에 이어 또 다른 스토리 라인을 구상하고 있는 것.

그중 뷔는 지난 9일 공개된 에피소드 7(BT21 UNIVERSE 3 EP.07 - True Courage)에서 뛰어난 스토리텔링의 기술을 바탕으로 뼈대가 될 설정을 구축하고 구체적인 장면 또한 제시하며 상상력을 펼쳤다. 뷔의 아이디어는 멤버들 뿐만 아니라 팬들의 공감도 크게 이끌어냈다.

에피소드 7의 주제는 '희생'. 뷔는 사랑을 전파하는 비티21 캐릭터들과 상반되는 미움을 전파하는 무리를 등장시켜 라이벌 구도 콘셉트를 제안했다. 뷔의 아이디어의 요점은 라이벌 구도로 인해 시련이 닥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로봇 캐릭터 반의 희생을 통해 시련을 극복한다는 이야기였다.

뷔는 로봇이 나왔던 영화들을 떠올려 '원래 로보트(로봇)가 고장 날 때 되게 눈물난다'며 멤버들을 설득했다. 더불어 로봇 반이 깨지면서 눈 부분에서 나오는 빛이 희미하게 반짝이는 장면을 제안하며 슬픔을 극대화 시킬 장면 또한 상상했다.

뷔의 뛰어난 스토리텔링 기술은 이전부터 발휘됐다. 비티21 제작 초기부터 뷔는 자신이 만든 캐릭터 '타타'를 설명하며 우주에서 지구로 사랑을 전파하러 온 아이라고 설명하며 흥미를 더했다.

또 추가 캐릭터를 만들 때는 타타의 가족 '파파', '투투', '티티'를 등장시켜 사실 타타는 우주에서 왕자였다고 고백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엄격한 아버지 파파 때문에 집을 나와 자유를 갈망하는 둘째 왕자 타타와 타타를 그리워하는 깜찍한 여동생 티티까지 뷔는 탄탄한 스토리 라인으로 뒷이야기를 더욱 궁금하게 만들기도 했다.

때로는 엉뚱하지만 귀여운 매력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타타는 짧은 만화를 통해 "사랑에는 기적이 필요한 게 아니라 노력이 필요한 거야"라는 메시지를 남겨 팬들에게 큰 여운을 남기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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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부 부장 문완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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