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아한친구들' 김원해 죽음..유준상 다가올 불행 예고[★밤TV]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11 07:20 / 조회 : 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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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JTBC 드라마 '우아한 친구들' 방송 화면


'우아한 친구들'에서 김원해의 죽음으로 앞으로 다가올 불행이 암시됐다.

10일 오후 첫 방송된 JTBC 새 금토드라마 '우아한 친구들'에서는 안궁철(유준상 분)과 그의 친구들 조형우(김성오 분), 박춘복(정석용 분), 정재훈(배수빈 분), 천만식(김원해 분)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들은 대학 시절 연극동아리 '불사조'에서 만나 지금까지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사이다. 이날 방송에서 5인방은 모처럼 모여 술잔을 기울이며 회사 이야기, 가족 이야기 등 삶의 희로애락을 나누고 있었다.

그런데 그 와중에 친구들 사이에 묘한 기운이 흘렀다. 정재훈은 무슨 이유인지 안궁철의 부인, 남정해(송윤아 분)의 일상을 몰래 촬영하고 있었고, 천만식은 안궁철에게 무슨 말을 하려다 머뭇거리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정신과 의사인 남정해는 최근 자신을 찾아온 낯익은 환자의 고민을 들어주고 있었다. 그녀는 바로 천만식의 아내 지명숙(김지영 분). 지명숙은 며칠 전 우울증 진단을 받았으며, 딸의 학비도 내지 못할 만큼 빠듯한 집안 살림에 스트레스를 받고 있었다.

그리고 며칠 후, 천만식은 버스 안에서 급작스러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시청 세금 징수과 공무원으로 최근 업무 스트레스와 금전적 압박으로 힘들어했던 천만식은 버스를 타고 집으로 가던 중 갑자기 심장을 부둥켜 잡았고, 아무 소리도 내지 못한 채 창문에 기대 그대로 숨을 거뒀다.

방송 말미엔 안궁철이 "내가 잠든 아내를 바라보며 행복을 꿈꾸던 그때, 내 친구는 고통스럽게 죽어가고 있었다. 죽음보다 더 끔찍한 비밀을 간직한 채. 그래서였을까. 그 날은 비 비린내가 진동을 했다. 그 날 이후 단단했던 내 인생에도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독백해 그의 죽음에 어떠한 비밀이 숨겨져 있을지 궁금증이 더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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