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장민호X한지혜가 기억하는 할머니 '고마움 가득'[★밤TView]

이시연 기자 / 입력 : 2020.07.10 22:55 / 조회 : 9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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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편스토랑' 방송 화면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 장민호와 한지혜가 할머니에 대한 기억을 전했다.

1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에는 가수 장민호와 배우 한지혜가 출연했다.

이날 장민호는 "요리를 별로 안 해 봤다. 요즘에 조금씩 하고 있는데"라며 요리 도전에 자신 없어 했다. 이에 이영자는 "이경규 씨도 아이디어 말고는 뭐 없지 않나. 자신감을 가져라"라고 응원했다.

이 말에 장민호는 "나도 할 수 있겠다"며 패기 넘치는 모습을 보였고, 이승철은 "가수나 배우나 물이 올라올 때가 있지 않나. 요즘 한창 물올랐다. 뭘 해도 될 것"이라며 장민호에게 힘을 불어넣었다.

이어 한지혜의 VCR에서는 어머니와 할머니를 위해 '오리탕'을 준비했다. 한지혜는 "우리 집이 예전에 엄청 가난했잖아. 할머니가 우리 많이 챙겨준 거 기억 나냐"며 말을 꺼냈다.

이어 "할머니가 우리 용돈도 주고 피아노도 사주고 했잖아. 요즘도 일하러 다닌다면서"라고 물었다. 한지혜의 할머니는 "오늘도 누가 딸기밭에 일해 달라고 하는 거 (한지혜 보려고) 그냥 왔다"고 말했다.

한지혜는 "할머니가 우리 많이 챙겨주고 했으니 이제 우리가 할머니 챙겨줄게"라며 눈시울을 붉혔다.

스튜디오에서 VCR을 지켜보던 장민호는 "예전에 할머니 댁에 가면 항상 요강에서 사탕을 꺼내주셨다"면서 할머니에 대한 추억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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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예능 '편스토랑 '방송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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