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시세끼 어촌편5' 손호준 "최고 음식은 문어 짬뽕"[★밤TView]

여도경 인턴기자 / 입력 : 2020.07.10 22:11 / 조회 :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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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삼시세끼 어촌편5' 방송화면 캡처


'삼시세끼 어촌편5'의 손호준이 문어 짬뽕을 이번 시즌의 최고 음식으로 뽑았다.

10일 오후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삼시세끼 어촌편5'에서는 유해진과 차승원이 서울에서 다시 만나는 장면이 공개됐다.

이날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전화를 걸었다. 손호준은 드라마 촬영으로 인해 서울 만남에 참석하지 못했다. 차승원은 손호준에게 이번 시즌 최고의 음식을 물었고, 손호준은 문어 짬뽕을 뽑았다. 손호준은 문어 짬뽕을 먹으며 "만재도에 온 것 같다"며 감탄했었다.

유해진은 시즌 최고 음식으로 배 '형배ya'에서 먹었던 차승원의 도시락을 골랐다. 당시 유해진은 배로 배달 온 도시락을 받고 미소를 감추지 못했다. 유해진은 도시락을 먹으며 "지금까지 먹은 거 중 이게 최고 맛있다"고 말했다. 이어 사과에 '고마워'라고 새기며 자신의 마음을 전했다.

차승원은 "된장찌개가 제일 좋아. 익숙한 만큼 맛이 일정하고 고민 없이 (끓일 수 있다)"라고 말했다.

한편 유해진은 요리에 도전했다. 제작진은 유해진의 요리를 앞두고 차승원에게 부정적인 말 금지"라며 규칙을 정했다. 차승원은 "그건 내 정체성을 없애는 거야"라고 답했다. 그러나 차승원은 "(계란) 5개는 하자"라고 말하다 "하셔야 하지 않겠어?"라고 고쳐 말하며 규칙에 따르려 노력했다.

그러나 결국 폭풍 잔소리를 하고 말았다. 차승원은 서툰 유해진에게 찌개를 먼저 했어야 해. 그리고 이미 채소를 갖고 왔잖아. 그러니까 다 썰어놓고 한 번에 하는 거지"라며 조언했다.

유해진은 차승원의 간섭에 반발했다. 차승원은 유해진에게 고추장찌개를 맛보라고 했다. 유해진은 "딱 좋은데"라고 말했지만, 차승원은 "후추를 넣으면 맛이 달라지지"라고 조언했다. 유해진은 "내가 딱 좋다는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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