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 前매니저 피소? "금시초문..직접 만난다"[공식]

윤상근 기자 / 입력 : 2020.07.10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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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김호중 /사진=임성균 기자


가수 김호중 측이 전 매니저 피소 의혹과 관련, "전 매니저와 직접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김호중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10일 스타뉴스에 김호중 전 매니저 고소 관련 질문에 답하며 "고소 내용은 금시초문"이라면서도 "김호중 본인과 소속사 관계자가 (전 매니저와) 다음 주께 만날 예정"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김호중이 최근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장문의 심경 글을 작성한 이후 전 매니저와의 문제를 원만하게 해결하기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김호중 전 매니저 A씨는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악성 댓글 작성자 등을 상대로 모욕, 명예훼손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호중은 최근까지 전 매니저와의 계약 문제 등으로 갈등을 빚었다. A씨 측은 김호중을 상대로 약정금 반환 청구 소송을 제기했으며 이에 대해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는 공식입장을 통해 "악의적 주장을 하고 있는 A씨의 목적은 돈"이라고 반박하며 법적 대응을 할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이후 김호중은 자신의 팬 카페를 통해 자신의 친모와 A씨와 관련한 의혹에 대해 사과한다는 뜻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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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근 | sgyoon@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가요 담당 윤상근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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