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앤오프' 미초바 "빈지노에 먼저 ♥고백" 일상 첫 공개

윤성열 기자 / 입력 : 2020.07.10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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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CJ ENM


독일 출신 모델 스테파니 미초바가 '온앤오프'를 통해 일상을 첫 공개한다.

10일 CJ ENM에 따르면 오는 11일 방송되는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모델이자 포토그래퍼 겸 영상 디렉터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미초바의 일상이 공개된다.


미초바는 한국에서의 본업 활동과 어디서도 공개한 적 없는 남자친구 빈지노와의 로맨틱한 라이프 생활을 공개할 예정이다.

현재 1년째 함께 생활하고 있는 미초바와 빈지노는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함께 아침 식사를 준비해 나란히 밥을 먹고, 다정하게 미초바의 한국어 공부를 함께해 지켜보는 출연자들의 부러움과 탄식을 유발했다.

특히 두 사람은 달달한 굿모닝 키스 등 시도 때도 없이 훈훈한 애정행각을 이어갔고, 빈지노는 미초바를 응원하기 위해 스튜디오 녹화 현장까지 직접 찾아와 출연자들의 부러움을 샀다는 후문이다.


빈지노의 군 전역을 기다리며 '외국인 꽃신 1호'란 호칭을 얻은 미초바는 빈지노와의 5년째 변함없는 사랑을 이어가고 있다.

그는 "누가 먼저 고백했냐"는 질문에 본인이 먼저 빈지노에게 고백을 했다고 했다. 그는 이어 "고백하기 전에 빈지노도 나를 좋아한다는 예감이 있었다"며 당시 상황을 구체적으로 전해 설렘을 유발했다. 이 모습을 지켜보던 빈지노도 미초바를 향해 미소를 지으며 핑크빛 분위기를 자아냈다는 제작진의 전언이다.

이밖에 미초바는 한국에서 10년간 활동해온 모델로서의 프로페셔널한 모습 등을 공개할 예정이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사적 모임 멤버들과 함께한 가수 성시경의 홈파티 현장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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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열 | bogo109@mt.co.kr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연예국 가요방송뉴미디어 유닛에서 방송기자로 활동 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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