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어부2' 조정민 "낚시는 처음..나도 잡고 싶다"

장은송 기자 / 입력 : 2020.07.10 14:44 / 조회 : 1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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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 캡처


가수 조정민이 생애 처음 낚시에 도전했다.

지난 9일 오후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나만 믿고 따라와, 도시어부2'는 '일심동체 붕친대회' 특집으로 꾸며져 멤버들이 지인들을 초대해 함께 낚시를 하는 모습이 담겼다.

이날 조정민은 이경규의 지인으로 등장했다. 이경규는 "낚시를 좋아한다"며 조정민을 소개했다. 이에 조정민은 "낚시를 좋아하는데 사실 낚시가 처음이다. 선무당이 사람 잡는다고. '선정민'이가 고기를 잡아보겠다"며 의지를 드러냈다.

이후 본격적으로 낚시가 시작됐다. 조정민은 "빛나는 게 찌죠?"라며 초보티를 감추지 못했다. 낚시 시작 한 시간 후, 이때까지 모든 멤버가 물고기를 잡아올리지 못했다. 피오는 "재미없다"며 돌직구를 날려 폭소를 자아냈다.

바로 그때 이수근에게 신호가 왔다. 이수근은 제일 처음으로 토종붕어를 낚아 올렸고, 조정민은 "여기 응원 살벌하네. 나도 잡고 싶다"라며 부러운 눈빛을 보냈다.

그렇게 시간이 또 흐르고 멤버들은 여전히 붕어를 낚지 못했다. 조정민은 답답함에 사자후를 내지르곤 "이렇게 되네요"라며 웃음을 터뜨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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