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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아랑 엔터테인먼트 |
'동굴 저음' 류지광이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 방송에 출연한다.
10일 소속사 아랑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류지광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KBS 1TV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에 출연한다. 류지광이 '전국노래자랑'에 출연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이미 녹화를 마친 류지광은 "국민 음악 프로 '전국노래자랑' 40주년 특집 방송, 아쉽게도 송해 선생님은 못 뵜지만, 너무나도 감격스럽고 기쁜 날이었다"고 전했다.
류지광은 오는 13일 방송되는 KBS 1TV '가요무대' 고(故) 길옥윤 특집에도 출연한다. 그는 '가요무대'에서 고(故) 최희준의 '빛과 그림자'를 선보일 예정이다.
류지광은 "'가요무대'도 첫 출연한지 얼마 안되었는데도 이렇게 짧은 시간안에 또 불러주셔서 다시 한 번 선배님들과 좋은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그저 감사할 따름이다. 앞으로도 전 국민이 감동할 수 있는 노래 들려드리도록 노력하겠다. 땡큐"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미스터트롯'에 출연해 얼굴을 알린 류지광은 오는 24일부터 서울에서 시작하는 '미스터트롯' 대국민 감사 콘서트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번 공연은 정부에서 권고하는 '생활 속 거리두기' 지침에 따라 '좌석 간 거리두기'를 시행해 진행될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