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도 골골골’ 맨유, EPL 최초 4경기 연속 3골 차 승리 대기록

스포탈코리아 제공 / 입력 : 2020.07.10 06:17 / 조회 : 5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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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탈코리아] 김성진 기자= 골, 골, 골.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또 3골을 터뜨리며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의 새로운 역사를 썼다.


맨유는 10일(한국시간) 열린 애스턴 빌라와의 EPL 3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브루누 페르난데스, 메이슨 그린우드, 폴 포그바의 연속골로 3-0 승리를 거뒀다.

이날 승리로 맨유는 EPL 4연승 및 FA컵 포함 공식전 5연승을 기록했다. 더욱 대단한 것은 EPL 최초로 4경기 연속 3점 차 승리를 달성한 팀이 된 것이다.

맨유의 대기록 시작은 31라운드 셰필드 유나이티드전이었다. 맨유는 셰필드전에서 앙토니 마르시알의 해트트릭으로 3-0 승리를 했다. 이어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전에서도 그린우드, 페르난데스(2골)의 활약으로 3-0 승리를 했다.

맨유가 연속해서 3점 차 승리를 하자 대기록 달성에 시선이 쏠렸다. 그리고 지난 경기인 33라운드 본머스전에서는 난타전 끝에 5-2로 승리했다. 2번의 실점으로 기록 달성의 위기가 왔지만, 그린우드의 2골과 마커스 래시포드, 마르시알, 페르난데스의 골로 대승했다.


역대급 기록 도전의 밑바탕을 만든 맨유는 빌라전에서 EPL 역사의 새로운 획을 썼다. 완벽한 경기력으로 빌라를 가볍게 제압하며 3점 차 승리를 했다.

시즌 재개 후 엄청난 기세를 올리고 있는 맨유는 흔치 않은 기록까지 달성하며 쾌조의 상승세를 과시했다.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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